Where to have afternoon tea in London(애프터눈티 런던)

영국과 떼레야 뗄 수 없는 ‘차 문화’

런던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와 어떻게 이 같은 전통이 시작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Let’s go!

'애프터눈티'는 1783년 태어난Duchess Anna Russell 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세기까지 영국 사람들은 하루에 두 번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아침과 저녁 (오전 8시와 오후 8시)

하루 세 번 밥을 먹어야 든든한 우리나라 정서로는 상상이 안가는데요..

Anna는 아침과 저녁 식사 사이에 두통과 에너지 부족으로 종종 불평을 했다고 합니다. (매일 아닌 게 다행이네요)

그래서 Anna는 아침과 저녁 공백 사이에 차와 스낵으로 배고픔을 해결했고 이것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예전의 전통적인 '애프터눈티'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후 12시 이후부터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차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표준이 되는 '애프터눈티'는 우유를 곁들인 차와, 다섯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크림과 잼을 바른 스콘과 케이크를 포함합니다.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말씀드리기 전에 각각 메뉴에 대해 짧게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Tea

영국인들은 차에 우유를 섞어 마십니다.

이러한 전통은 바로 ‘사기그릇’ 때문입니다. 뜨거운 음료를 붓게 되면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깨져버렸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가운 우유를 먼저 넣고 뜨거운 차를 따라 마셨다고 합니다.

Fun fact : 영국 사람들은 찻잎보다 티백을 더 즐겨마신다고 합니다.

Scone

스콘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작은 머핀이나 빵을 일컫습니다. Clotted cream이라고 불리는 스콘에 즐겨 먹는 크림은 영국의 남서 지방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Clotted cream은 버터와 약간 딱딱한 크림 사이의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Sandwiches

샌드위치가 같은 이름인 영국의 마을에서 유래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물론 이 마을에서 만들었으니 이름이 같은 거겠죠?)

전통적으로 '애프터눈티'에는 한 명당 5개의 작은 샌드위치가 제공됩니다. 버터와 오이 / 머스타드, 햄, 치즈와 처트니(잼, 야채와 향신료를 곁들인 소스) / 크림치즈와 스모크 연어 / 계란과 마요네즈. 애프터눈티의 샌드위치는 빵 겉 부분을 잘라내고 각 크기가 명함 크기를 넘지 않습니다.

Cakes

생크림과 잼으로 만든 스폰지 케이크(Victoria sponge), 레몬 케이크, 당근 케이크, 아몬드와 잼으로 만든 케이크(Bakewell tart) 그리고 화이트 초콜릿을 빨갛게 해서 만든 케이크(Red velvet). 몇몇 장소에서는 초콜릿 무스, 치즈케이크와 다양한 마카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런던에서 가장 맛있고 특별한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설명하겠습니다.

Orange Pekoe

고품질의 차와 맛있는 케이크를 제공하는 아늑한 티카페입니다. Orange Pekoe는 다양한 잎차로 유명합니다. 70종류 이상의 차와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차도 있다고 합니다.

어떤 차를 마셔야 할지 고민이시라면 교육받은 직원들에게 물어보세요! 차들의 차이점들을 설명해줄 것이며 여러분이 선택한 디저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를 추천해줄 것입니다.

선물용 차나 찬장을 채워줄 차를 사고 싶다면 티소믈리에가 여러분을 도와줄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Tearista라고 부른다고 하네요.(바리스타 대신 티리스타)

공식 공휴일, 기념일에 맞춘 스페셜한 차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또한 Orange Pekoe는 커피로도 유명하답니다.
무료 케이크와 샌드위치도 제공합니다.

Sanderson Hotel

옥스포드 스트릿 근처에 있는 Sanderson hotel 는 다른 '애프터눈티'와는 조금 색다른 '애프터눈티'를 제공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 받았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앨리스의 모험에 동참하고 싶다면 Sanderson Hotel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겨 보세요!

일단 메뉴가 오래된 책 안에 숨겨있습니다. 체스 킹과 퀸이 그려진 찻잔으로 차를 마시면서 Sanderson Hotel만의 특별한 케이크와 스콘, 샌드위치를 드셔보세요!

The Athenaeum Hotel

분위기 있는 '애프터눈티'를 즐기고 싶다면 The Athenaeum hotel을 예약하세요. 런던에 중심에 위치한 이 호텔은 럭셔리한 분위기로 물들어 있습니다.

직원들이 항상 여러분의 찻잔을 채워줄 것이 충분한 샌드위치와 함께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애프터눈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는 ‘male’ 버전 애프터눈티입니다. 전통적인 '애프터눈티'는 스콘과 케이크를 포함하는데 이 호텔의 셰프는 다른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Gentlemen’s offer을 통해 소고기, 맥주와 즐길 수 있는 파이와 설탕에 절인 양파를 곁드릴 고기, 치즈 소스를 입힌 프레즐을 제공합니다.

The Ritz

Ritz호텔에서의 '애프터눈티'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Palm Court의 럭셔리한 방에서'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럭셔리한 방에는 금으로 둘러진 거울과 부케, 정교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주말에 Ritz호텔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기고 싶다면 6개월 전에 예약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웨이터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호텔 베이커리에서 준비한 스콘과 케이크. 딸기잼은 셰프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입니다.

Ritz호텔의 애프터눈티를 즐기기 전에는 아침을 먹지 마세요! 저녁도 먹을 필요 없습니다.

호텔에 방문하기 위해서 드레스코드를 갖춰야 합니다. 여자는 무릎길이까지의 드레스나 치마를 입어야 하고 남자는 정장을 입고 넥타이를 착용해야 합니다.

런던으로의 어학연수를 통해 영국의 '애프터눈티' 직접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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