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14 카플란컵!
카플란컵을 통해 카플란 학생들은 축구스타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25개국의 16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카플란 컵!
학생들의 열기가 느껴지는 저녁이였는데요, 그 현장을 한번 살펴볼까요?
2014 카플란컵
올해 처음 시행 된 카플란컵은 약 35,000여석의 규모를 갖춘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업튼 파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카플란의 영국·아일랜드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한 본 축제는 25개국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5명이 한 팀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 과연 우승의 행방은 어느팀으로 갔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7u-GwfYt-aY
현장 엿보기
한국 축구팀을 상징하는 붉은유니폼을 입었는데요 , 이렇게 보니 정말 국가대표 같지 않나요?
참여한 학생 모두 시합을 앞두고 굳을 결의를 다지는 모습입니다 :)
운동 전에는 철저하게 몸을 풀어줘야 겠죠?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바로 다치지 않는 것!
다행히 사전에 충분히 몸을 풀어주었기에 , 단 한명의 학생도 다치지 않았답니다!
이렇게 모아놓으니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주었는데요!
이번 카플란 컵은 남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성부가 있어 여학생들도 참여를 했답니다!
A 매치를 방불케하는 분위기! 마치 브라질 월드컵에 와있는 기분도 드는군요?
경기 시작 전 규칙을 설명듣는 모습!
친선 경기이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지 않나요?
역시나 축구는 전 세계적인 인기스포츠이니 다들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것 같네요!
5:5로 펼쳐지는 경기이니 만큼 , 미니 골대와 함께 동시에 여러경기가 펼쳐졌답니다.
오랫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헉헉대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였는데요!
그래도 너무나도 즐겁게 볼을 차는 모습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2014 카플란컵 결과는? 바로 앙골라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에서 아트사커를 구사하는 프랑스팀을 맞이하여 열띤 접전끝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네요!
한국 학생들은 아쉽게도 3패로 조별 예선 탈락했는데요 , 다음번에는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겠죠?
브라질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펼쳐진 카플란컵 , 제 1회 대회였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여준 만큼 제 2회 , 3회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