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 다른 나라에도?

어느덧 6월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 참 빠르다는 것이 다시 한번 실감나는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
5월이 가족의 달이였다고 한다면 6월은 이와 조금은 분위기가 다른데요?
바로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늘은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충일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이 바로 현충일입니다.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로 제정하였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식 개칭되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날 - 현충일

6월 6일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시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등의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참여하시지 못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태극기를 게양해주시기 바랍니다.

호국보훈의 날 - 현충일

현충일 태극기 게양은 조의를 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아주셔야 합니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치 않도록 최대한
내려 게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세계 각국의 현충일

미국
매월 5월의 네 번째 월요일이 바로 미국의 현충일입니다.
처음에는 남북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무덤에 깃발과 꽃을 가져 다 놓은 날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모든 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등과 그 밖의 다른 경우에
사망한 모든 사람들을 함께 추모하는 날로 변하였습니다.

호국보훈의 날 - 현충일

영국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 11일을 회상하기 위해
11월 11일이 영국에서는 현충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1월 11일 11시에 2분간 묵념을 하게 되는데 이는 두 차례의 걸친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2차 대전 이전에는 1분의 묵념을 가졌다고 합니다.

호국보훈의 날 - 현충일

캐나다
캐나다 역시 11월 11일이 현충일입니다.
1, 2차 세계대전은 물론 한국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지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넋을 기립니다.
매년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보훈 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가 펼쳐지는데
공무원이나 회사의 휴무일은 주(州)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호국보훈의 날 - 현충일

호주
호주 역시 11월 11일이 현충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닙니다.
11월 11일 11시 나팔수의 Last Post를 시작으로 1분간의 묵념을 하는데
ANZAC 기념일이 4월25일 국정 전쟁 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호주에서의 현충일의 의미는 쇠퇴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호국보훈의 날 - 현충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해 본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현충일!
우리가 지금 이렇게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모두 목숨을 바쳐 싸운 분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올 해 현충일 만큼은 기회가 되신다면 현충원도 방문해보시고
아니면 태극기라도 게양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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