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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가 두뇌개발에 도움이 될까?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계획 다들 세우셨나요? 영어로는 New Year Resolution 이라 불리는 새해 계획 중에 빠지지 않는 항목, 바로 외국어 공부이지요. 이제는 국제 공용어로 필수로 배워야 하는 영어를 넘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으로 점차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외국어를 배움으로써 얻는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써 외국인 친구와 거리낌 없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시선을 접하기도 하고, 번역되지 않은 원본 원서 또는 자막 없이 영상을 보며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어권 국가 및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겐 해당 국가 언어를 한다면 취업 시 플러스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외국어 공부가 뇌기능 향상이 되는 두뇌 계발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뇌 특정 영역 강화

 

스웨덴어 연구팀에 따르면 외국어를 배우면 해마와 대뇌 피질을 포함한 뇌의 특정 영역의 크기가 커지고 언어 학습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MRI 스캔을 사용하여) 제2 언어를 공부하는 참가자가 뇌 성장을 증가시키는 반면, 의학 및 인지 과학과 같은 비 언어 과목을 배우는 다른 그룹은 성장의 징후가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스웨덴 Lund University의 심리학 조사관인 Johan Mårtensso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3개월간의 집중 언어 학습과 이중 언어 사용 기간을 비교할 수 없더라도 언어 학습은 뇌의 모양을 유지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많은 결과가 제시하고 있습니다.

 

 

뇌의 네트워크 기능 향상

 

신경 과학자 Thomas Bak은 언어를 배우는 것이 스도쿠 게임보다 두뇌에 더 좋다고 말합니다. 스도쿠는 체육관에 가서 하나의 기계를 사용하며 같은 동작만 반복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20개의 기계를 사용하며 다양한 동작을 반복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뇌의 더 많은 부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연구로 돌아와서, 연구자들은 언어 학습자들이 뇌의 다른 영역을 함께 연결하는 물질인 뇌의 회백질 수준이 증가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 향상된 연결성은 기억, 사고, 추론, 주의 및 문제 해결과 같은 더 많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억력 향상

 

외국어를 배울 때는 완전히 새로운 읽기, 쓰기 및 말하기 시스템을 기억해야 하며, 새로운 어휘, 문법 규칙 및 표현을 이해하고 실습해야 합니다. 이 때 자라는 해마와 대뇌 피질은 기억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language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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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캐나다의 연구에 따르면 단일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보다 2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낮습니다. 제 2 언어를 알면 알츠하이머 진단을 최대 4.5 년까지 연기 할 수 있는데, 이는 6-12 개월의 지연이 최대인 현대 개발된 의약보다 4-5배의 긴 시간으로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결과는 외국어를 배우면 나이가 들어도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또한 제 2 언어를 배우기로 결정한 연령에 관계없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밖의 혜택

 

이 밖에도 외국어를 배우는 것에는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 전반적인 인지 능력 향상 
  •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 우선 순위 결정, 관리 및 의사결정 및 작업에 능숙한 멀티 태스킹 능력 향상
  • 표준화된 수학, 읽기, 어휘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 획득 가능성 향상
  •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 능력 강화
  • 집중력 강화
  • 장기 목표 추구 시 즉각적인 만족감 늦춤
  • 기억력 및 암기력 향상
  • 정신적 유연성 향상
  • 모국어 이해 능력 향상
  • 창의성 향상
  • 듣기 능력 향상

 

이렇게나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는 외국어 공부, 올해는 마음잡고 다시 시작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래 5가지 팁을 확인 후 바로 실천에 옮겨보세요. 

  • 네이티브 스피커와 주기적인 만남 갖기. 밋업을 비롯해 다양한 모임 및 행사에서 이런 기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해외 어학연수 도전하기. 외국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매일같이 말하고 듣는다면 실력이 향상할 수 밖에 없겠죠? 
  • 모르는 단어 외국어 사전에서 바로 찾아보기. 찾아본 단어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 앱도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 해당 외국어로 된 컨텐츠 접하기. TV 프로그램 또는 유튜브 영상, 팟캐스트 등 접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 듀오링고 앱 등 외국어 공부 앱 설치하여 매일 5분씩 공부하기로 작은 목표부터 실천하기 시작하기.

 

해외 어학연수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면, 아래 카플란 상담하기를 클릭해 문의주세요. 연수 시작부터 끝까지 카플란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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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Woolfe writes for Inspiring Interns, the UK’s leading graduate recruitment agency. He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self-development, psychology, mental health, and the future of work. Most of all, though, Sam is passionate about helping people find work that is meaningful and fulfilling. You can follow him Twitter find more of his work at www.samwool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