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미국 샌프란시스코 경험수기 제3편 - 대한민국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 이정훈

세계 각국에서 약1,000,000명의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매년 카플란을 찾고 있습니다.
카플란은 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서 어학연수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카플란 샌프란시스코 학교에서 연수를 진행중인
이정훈 학생의 수기 세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나의 한달 동안의 어학연수가 끝이납니다.
지난 4주를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후회가 남지 않는 한 달이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모두 다 해 보고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수기에서는 지난 한달을 돌아보며 아쉬웠던 점, 잘했던 점들에 대해서 반추해 보고 싶네요!
무엇보다 가장 잘 했다고 생각되는 점이자, 후배 연수생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점은
아이덴티티를 형성해서 미국 땅을 밟는 것인데 이것은 제가 군 입대를 할 때에도 이용했던 방법입니다.
더 이상 이곳은 한국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주지시키며, 한국에서의 모든 습관과 사고방식
행동들을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이것을 형성하였으면 하는데 이렇게 아이덴티티를 형성해서 미국을 접한다면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일 수가 있는데 적응 속도는 물론이고 그냥 미국이라는 바다에 풍덩 빠져서
능동적으로 생활하면서 모든 것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제가 만난 많은 한국 학생들은 한국의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아니 버리기를 거부하고 스스로에게 벽을 쌓은 채 미국 속에서 한국을 찾고 있는 것이 느껴졌는데
그렇게 생활하게 되면 자연스레 같은 성향의 한국 사람들과만 어울리게 되고
하루종일 한국 문화속에서 살게 되는데 어학연수의 효과만 놓고 본다면 이건 독이 될 게 분명하거든요!
새로운 환경에 노출이 될 때 그 환경에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하고
그에 따른 아이텐티티를 형성하는 것을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달 동안 지내면서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영어의 알파벳과는 전혀 다른 한글이라는 문자를 쓰기 때문에
여타 다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을 쓰는 사람들과는 영어 공부의 출발점이 다르다 할 수 있는데
우리는 한 참 뒤에 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한 달, 두달 정도의 짧은 연수기간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얻어서 가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 영어의 기본을 완성하고 교정하러 오는 사람들도
최소 두 달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열심히 하면서
최대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여기 저기 다녀보면서
샌프란시스코를 온 몸으로 느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달이 지난 그래도 어느정도는 많이 배운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몰라도 말하고, 몰라도 듣고, 몰라도 쓰고, 몰라도 읽어 보세요!
외국 연수의 장점은 24시간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점이니 철판 깔고 즐겁게 생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은 항상 능동적으로 지금 이 선생님과
수업이 나와 얼마나 잘 맞는지를 항상 생각하고 학생 담당 선생님과 수시로 상담하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반을 찾아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 마지막 날에 있었던 Graduation ceremony는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수료생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모여 소개를 하고 한마디씩 하는 자리였는데 뭔가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다른 반 선생님들하고도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었는데,
그 분들도 오셔서 축하를 해 주셔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짧았다면 짧지만 그래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들을 토대로 글로벌 인재가 되어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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