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5인

아마 소셜미디어를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보셨겠지만 2017년은 특히 여성들의 여권향상이 크게 이슈가 된 해로 올해까지도 그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Me Too 와 #TimesUp 등 다양한 여성 평등 운동 및 인권 캠페인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해였습니다. 

이런 운동과 함께 점점 영향력 있는 위치에서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각자의 자라에서 성공을 일궈 낸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톰점 중 하나는 바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점입니다. 그 밖에도 불굴의 의지 및 선한 영향력 등 많은 공통점이 있는 여성 5인을 소개합니다. 

 

 

1. 말랄라 유사프자이 (Malala Yousafzai) –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

International Women's Day: Malala Yousafzai
©Malala Yousafzai by Southbank Centre

 

2014년 4월 타임지의 세계 100인의 영향력있는 인물에 선정된 바 있는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저서 '내 이름은 말랄라'의 저자 등 화려한 타이틀을 지닌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배움에 열정적인 학생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선생님, 의사 또는 정치가가 되기를 꿈꾸는 어린 소녀였습니다. 2008년 탈레반은 스와트 지역을 점령하고 소녀들이 학교에 다니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11세의 말랄라는 BBC 블로그에 탈레반의 만행을 고발하는 글을 쓰기 시작하며 파키스탄의 소녀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외부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까지 공개적으로 교육받을 권리를 박탈당하는 현실에 대해 캠페인을 벌였으며 전 세계 언론인들과 영어로 대화함으로써 파키스탄의 여성 차별적인 교육 현실을 세계인에게 알리며 개선하는 데 큰 역활을 해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평소 말랄라를 반대하던 탈레반에 피격을 당하게 되어 영국에서 치료를 받으며 여성인권 운동을 지속했습니다. 그 후 아버지의 도움으로 여성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말랄라 펀드 (Malala Fund)를 설립하였고, 최근에는 애플사의 지원을 받아 더욱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2. 산드라 카프만 (Sandra Cauffman) – NASA 과학자

International Women's Day: Sandra Cauffman
©Celebrating Women’s History Month – Getting Excited About STEM (NHQ201703280011) by NASA HQ Photo

 

유년시절 중미 코스타리카의 한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산드라는 아폴로가 달에 상륙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이웃집에서 TV 로 시청하며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산드라의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바쁜 직장 생활을 보내셨지만, 항상 산드라의 꿈을 격려했습니다. 산다라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산드라의 어머니는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게 되어 산드라의 가족은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 당시 산드라는 영어를 전혀 할 수 없었지만 미국 내 대학으로 진학하여 우주 여행의 꿈을 이루기 위해 TOEFL 시험 준비에 전력을 다하여 대학 진학에 성공합니다.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Sandra Cauffman은 UN Women 에서 여성 및 소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델로 선정되기도 한 과학자가 되어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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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마꿀레 이비자기자 (Immaculée Ilibagiza) – 동기유발 전문 강연자

International Women's Day: Immaculée Ilibagiza
©Immaculée Ilibagiza by Rwanda Embassy DC

 

르완다의 안네 프랑크라고 할 수 있는 Immaculée Ilibagiza는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대립 중인 후투족이 투치족을 말살시 기적과 같이 살아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베스트셀러 저서의 저자이자 동기 유발 전문 강연자 (motivational speaker)로 잘 알려져 있는 여성입니다. 

끔찍한 르완다 대학살 당시 이마꿀레는 91일 동안 일곱 명의 다른 소녀들과 작은 욕실에서 숨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 이마꿀레의 부모님과 두 남자형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가족이 후투족에 의해 참사를 당했고, 세네갈에서 유학 중이었던 한 남자 형제와 이마꿀레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마꿀레는 전쟁 종결 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욕 유엔에서 일하며 그녀의 경험을 수기로 쓴 책을 출판한 저자이자, 르완다 고아를 지원하는 자선단체를 설립하고, 평화와 용서에 관한 강의를 전 세계를 누비며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4. 로야 마흐붑 (Roya Mahboob) – 아프가니스탄 Digital Citizen Fund 대표 

International Women's Day: Roya Mahboob
©140.SWITCHPOINT.2017 by IntraHealth International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여성 CEO인 Roya Mahboob 은 2010년 Afghan Citadel Software 라는 IT 컨설턴트 회사를 설립한 사업가이자, 여성 및 여학생들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Digital Citizen Fund 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로야가 태어나고 자란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정부가 장기 집권한 국가로 여성들의 인권이 현저히 낮은 곳이었습니다. 로야가 16세가 되던 해 탈레반 정부가 몰락하고, 로야는 생애 처음 인터넷 카페에서 야후 메신저 등을 통해 외부 세계와 처음으로 소통하며 영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 여성을 위한 UN Technology 과정을 수료 후 대학에 진학하여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여 23세에 그녀의 IT 컨설턴트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대다수의 직원을 여성 엔지니어를 고용하며 아프가니스탄 여학교에 IT 과정을 제공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 – 독일 총리

International Women's Day: Angela Merkel
©Angela Merkel –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2011 by World Economic Forum

 

유럽 중에서도 강대국인 독일의 지도자인 앙겔라 메르켈은 2011년 미국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낙후된 동베를린 지역에서 자라며 영어를 접할 수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메르켈은 영국에서 수입된 유일한 영국 신문인 The Morning Star 를 읽으며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하며 공부했습니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경력을 쌓아 올린 메르켈은 크리스천 민주당 (Christian Democratic Party)의 의장을 거쳐 현재 독일의 첫 여성 총리로써 유럽뿐만이 아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도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앙겔라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지녀 영국 의회에서 연설할 때는 영어를 사용하고 미국 전 대통력인 버락 오바마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눌 때는 영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섯 명의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영향력있는 여성 스토리, 어떻게 읽으셨나요? 위의 5인 외에 영감을 받으신 여성이 있다면 카플란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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